숨 막히는 전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자백' (연출 김철규, 윤현기/ 극본 임희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에이스팩토리)에서 기 반장(유재명 분)의 옆을 지키며 의리로 가득 찬 '이형찬' 역으로 활약중인 장재호의 긴박한 상황이 공개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손에 휴대전화를 쥔 채 무언가 응시하고 있는 장재호의 모습이 담겼다. 곧이어 '이형사' 특유의 날카로운 촉을 발동시킨 그는 금방이라도 사건이 일어날 것을 예상이라도 한 듯 어디론가 급히 전화를 걸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그가 마주한 위험 천만한 상황이 무엇인지 궁금증이 높아질 전망이다.
이처럼 시시때때로 바뀌는 상황 속 '이형사'를 더욱 입체적으로 녹여내기 위해서 장재호는 '이형사'가 처한 상황과 실제 사건들을 직접 상상해보면서 연기에 몰입했다고 알려져 앞으로 '자백'을 통해 보여줄 장재호의 열연과 무한한 가능성에도 귀추가 주목되는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