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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백' 장재호, 최대 위기 맞이…어둠 속에서도 빛난 열연

남재륜 기자

입력 2019-04-20 11:54

'자백' 장재호, 최대 위기 맞이…어둠 속에서도 빛난 열연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든든한 조력자 '이형사' 장재호가 위기를 맞이하며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숨 막히는 전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자백' (연출 김철규, 윤현기/ 극본 임희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에이스팩토리)에서 기 반장(유재명 분)의 옆을 지키며 의리로 가득 찬 '이형찬' 역으로 활약중인 장재호의 긴박한 상황이 공개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손에 휴대전화를 쥔 채 무언가 응시하고 있는 장재호의 모습이 담겼다. 곧이어 '이형사' 특유의 날카로운 촉을 발동시킨 그는 금방이라도 사건이 일어날 것을 예상이라도 한 듯 어디론가 급히 전화를 걸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그가 마주한 위험 천만한 상황이 무엇인지 궁금증이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장재호는 극 중 장난끼 다분한 강북경찰서 강력계 막내로 기 반장을 향해 무한한 신뢰를 보내다가도 용의자 검거에 앞서서는 냉철하고 빠른 판단력을 발휘해 사건을 파헤치는 이형사의 면모를 거침없이 드러냈다.

이처럼 시시때때로 바뀌는 상황 속 '이형사'를 더욱 입체적으로 녹여내기 위해서 장재호는 '이형사'가 처한 상황과 실제 사건들을 직접 상상해보면서 연기에 몰입했다고 알려져 앞으로 '자백'을 통해 보여줄 장재호의 열연과 무한한 가능성에도 귀추가 주목되는 바.

한편, 탄탄한 연출과 스토리 속에서도 자신의 톡톡히 존재감을 떨치고 있는 장재호의 모습은 매주 토, 일 밤 9시 tvN '자백'에서 볼 수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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