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로 떠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친절한 종합안내서 역할을 할 '주간여행자'는 인기로 인해 쏟아져 나오는 여행프로그램 속에서도 기존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포맷을 담았다.
우선 배경은 여행 잡지를 발행해야하는 출판사인데 이 모든 것을 꽁트로 구성했다. MC역할의 편집장은 개그맨 김준현이 맡았다. 깐깐하면서도 단순한 캐릭터의 편집장은 수석에디터들에게 미션 키워드를 주고 수석에디터들은 스타군단을 객원 기자로 포장, 키워드에 걸 맞는 여행코스를 취재하게 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제껏 봐왔던 뻔한 여행코스보다는 누구나 가서 체험할 수 있는 거리들을 담았기에 각양각색의 여행코스가 쏟아져 나올 거라는 후문. 여행마스터로 손꼽히는 기자 출신 최미선 여행 작가도 자문위원으로 발탁, 빼놓을 수 없는 정보까지 꼼꼼히 짚고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