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로프트가든344 10층 메인홀에서는 Olive '밥블레스유 2018 F/W'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 장도연, 황인영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영자는 "정해인 씨에게 드린 메뉴판은, 그때 줘야 겠다는 생각을 못했다"며 화제가 됐던 정해인과의 만남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어 그는 "도대체 그때 왜 그렇게 떨려 했는지 모르겠다. 웃길려고 그런게 아니라 정말 내가 살아있구나 싶었다. 내가 그런 스타일을 되게 좋아하나 보다. 그 순수함이 좋았나 보다. 그 순수함에 내가 녹아내렸나 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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