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백서'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유행 속에서 특별한 경쟁력으로 성공 신화를 이끌고 있는 숨은 명소 등을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뿐만 아니라 예비 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와 성공 비법과 매출 등을 상세히 전달한다. 지난 첫 방송 이후 '아나운서표 먹방'으로 화제가 된 공 아나운서와 김 아나운서는 이번엔 순두부 집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앉자마자 메뉴 선정에 진지한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유발했다. 서로 먹고 싶은 메뉴를 나열하던 둘은 결국 얘기한 메뉴를 전부 주문하기로 결정해 다시 한 번 폭소를 자아냈다. 잠시 망설이던 공서영 아나운서는 "사실 봐둔 메뉴가 하나 더 있다"며 '소곱창 전골'을 추가했다. "곱창 전골은 속 달래는 에피타이저 정도"라며 설명을 덧붙였고, 이에 김주희 아나운서가 맞장구 치며 환상의 케미를 자랑했다.
한편, 이날 두 사람은 맛집 블로거 CEO의 중식당, 가죽공예 체험과 공기압 마사지 등 다앙? 장소에 방문해 취재를 마쳤다. 생생한 이용 후기와 매출 등의 관련 정보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