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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백서' 공서영 아나운서 "곱창 전골은 애피타이저" 폭풍 먹방

김영록 기자

입력 2018-10-19 16:18

'유행백서' 공서영 아나운서 "곱창 전골은 애피타이저" 폭풍 먹방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유행백서' 진행을 맡은 공서영 아나운서가 이번엔 '곱창 전골' 먹방을 선보였다. 김주희 아나운서와 함께 방문한 순두부 집에서 에피타이저로 '소곱창 전골'을 흡입하며 아재표 리액션으로 웃음을 선사한 것. SBSCNBC '언니들의 똑똑한 선택 유행백서' 매주 금요일 밤 10시 SBSCNBC 방송.



'유행백서'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유행 속에서 특별한 경쟁력으로 성공 신화를 이끌고 있는 숨은 명소 등을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뿐만 아니라 예비 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와 성공 비법과 매출 등을 상세히 전달한다. 지난 첫 방송 이후 '아나운서표 먹방'으로 화제가 된 공 아나운서와 김 아나운서는 이번엔 순두부 집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앉자마자 메뉴 선정에 진지한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유발했다. 서로 먹고 싶은 메뉴를 나열하던 둘은 결국 얘기한 메뉴를 전부 주문하기로 결정해 다시 한 번 폭소를 자아냈다. 잠시 망설이던 공서영 아나운서는 "사실 봐둔 메뉴가 하나 더 있다"며 '소곱창 전골'을 추가했다. "곱창 전골은 속 달래는 에피타이저 정도"라며 설명을 덧붙였고, 이에 김주희 아나운서가 맞장구 치며 환상의 케미를 자랑했다.

이후 '소곱창 전골'을 맛 본 공서영 아나운서는 "진짜 맛있을 때 나는 소리"라며 숨겨진 '아재美'를 한껏 발산하기도 했다.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식당의 메뉴판과 뚝배기를 들고 인증샷을 찍어 마지막까지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두 사람은 맛집 블로거 CEO의 중식당, 가죽공예 체험과 공기압 마사지 등 다앙? 장소에 방문해 취재를 마쳤다. 생생한 이용 후기와 매출 등의 관련 정보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언니들의 똑똑한 선택 <유행백서>는 뷰티·맛집·패션 등 경제로 풀어보는 최신 트렌드 취재 프로그램이다. 지성을 겸비한 미스코리아 출신 김주희 아나운서와 아나운서계의 여신으로 알려진 공서영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SBSCNBC 방송.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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