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한국시간) 라빈은 자신의 공식 사이트에 신곡 '헤드 어보브 워터(Head Above Water)'가 수년간 투병했던 라임병에 영감을 받아 쓴 곡이라고 밝혔다.
그는 "하루는 내가 죽고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 그리고 나는 내 죽음을 받아들였고, 어머니가 나를 침대에 눕히고 안아주셨다. 그때 내 몸이 멈추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마치 익사하는 기분이었다. 신께 '수면 위로 얼굴을 계속 내놓을 수 있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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