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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트와이스, '사재기 논란' 숀 꺾고 1위…10관왕 달성 [종합]

김영록 기자

입력 2018-08-11 16:29

수정 2018-08-1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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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트와이스, '사재기 논란' 숀 꺾고 1위…10관왕 달성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음악중심' 트와이스가 '댄스 더 나잇 어웨이'로 음방 10관왕을 달성했다.



11일 MBC '쇼!음악중심'에서는 트와이스가 1위에 올랐다. 지코의 '소울메이트'가 2위, 숀의 '웨이 백 홈'이 3위를 차지했다. 트와이스는 음원+음반 점수는 지코와 숀보다 낮았지만, 시청자 위원회 점수 및 문자 투표에서 압도적인 차이를 보이며 10번째 음악방송 정상을 차지했다.

마마무의 '너나 해'와 세븐틴 '어쩌나'가 4-5위에 이름을 올렸다. 에이핑크 '1도없어'와 볼빨간사춘기 '여행', 청하 '러브 유'가 6-8위에 자리했다. 아이콘 '죽겠다'가 9위로 새 진입했고, 방탄소년단의 '페이크 러브'가 10위를 기록했다.

이날 600회 특집으로 꾸며진 '음악중심'은 역대 MC들의 인사로 시작, 노홍철과 샤이니 민호가 스페셜MC로 함께 했다. 두 사람의 오프닝에 이어 현 MC인 NCT 마크와 구구단 미나의 '한여름밤의 꿀' 스페셜 듀엣 무대가 이어졌다.

여름맞이 '썸머송' 메들리 무대도 펼쳐졌다. (여자)아이들은 '유고걸(이효리)', 우주소녀는 '터치 마이 바디(씨스타)', 레드벨벳은 '빨간맛'으로 여름 느낌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레드벨벳은 '파워업'과 '한여름의크리스마스'로 컴백, 업그레이드된 청량미을 뽐냈다. 다이아는 '우우', 스트레이키즈는 '마이페이스'로 귀여움과 카리스마 넘치는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레게 강같은 평화(스컬&하하)는 마마무 화사와 함께 여름에 걸맞는 '부산바캉스'로 넘치는 에너지를 뽐냈다. 윤미래와 위너는 강렬한 힙합 스테이지로 팬들을 열광시켰다. NCT는 셀럽파이브의 '셀럼이 되고 싶어'로 깜짝 무대를 선보였고, 셀럽파이브는 특별한 리믹스를 덧붙였다. 이날 '음악중심'에는 셀럽파이브 . 윤미래 . 레게 강 같은 평화 . 레드벨벳 . WINNER(승윤,승훈) . 마마무 . 빅스 레오, 라붐 . SF9 . 다이아 . NCT U . 우주소녀 . Stray Kids . (여자)아이들 . 빅플로가 출연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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