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미국 '스플래시닷컴'은 스위스 로카르노에서 열린 제71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Locarno Festival 2018)에 동반 참석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모습을 공개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취재진 앞에서 허리를 감싸는 포즈를 취하거나 손을 꼭 잡고 걷는 등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김민희는 이전보다는 다소 야윈 모습이지만, 카메라 앞에서는 밝은 미소를 보였다. 두 사람은 올해 초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루머를 불식시키는 다정한 포즈로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과시했다.
또한 이번 영화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함께하는 6번째 작품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