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오와 김원은 지난 17일 레스토랑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직접 소식을 알렸다. "저희는 초등학교 동창이자 30년지기 친구입니다"라고 운을 뗀 두 사람은 "ㅇㅇㅇㅇ레스토랑 오픈 전에 마누테라스와 CHANOU를 공동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레스토랑, 우정, 요리 모두 나무처럼 한결같고 돌처럼 단단하라는 뜻"으로 지은 가게 이름을 전하며 "전국 각지에서 산지직접 공수되는 신선하고 안전한 재료를 사용합니다. 저희는 고객분들께 매일 다른 메뉴를 만들어 드리려 노력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찬오 측 변호인은 대마 소지 및 흡연 혐의는 인정하지만 '해시시' 밀반입 건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뿐만 아니라 마약 흡연 이유로 방송인 김새론과 결혼 후 배우자의 주취 폭력, 이혼 과정에서 우울증을 앓았고 그 치료를 위해 대마를 흡연하게 됐다고 해명해 비난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