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부터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낸 블랙핑크 제니와 지수는 멤버들의 환호 속에 카리스마 넘치는 '뚜두뚜두(DDU-DU DDU-DU)' 무대로 촬영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어진 애교 미션에서는 엉뚱 발랄한 반전 심쿵 애교로 멤버들의 마음을 녹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제니는 예상치 못한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새로운 허당 캐릭터 끝판왕으로 등극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제니가 진짜 이런 아이인 줄 몰랐다"며 연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또 이날 녹화 도중 제니의 갑작스런 돌발 눈물 사건이 있었다고 전해지는데, 그 자세한 내막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