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는 11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남다른 K리그 사랑을 드러냈다.
이날 게스트는 축구스타 기성용의 아내인 배우 한혜진이었고, 자연스럽게 화제는 한국 축구와 지난 러시아월드컵으로 이어졌다. 이경규는 "우리나라가 월드컵 본선에 9회 연속 진출했다. 이겨도 좋고 져도 좋지만 축구 사랑을 멈춰서는 안 된다. K리그를 사랑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경규는 지난해 9월에도 '한끼줍쇼'에서 일반인과 대화도중 "아들을 낳으면 축구선수를 시키고 싶었는데, 딸 남친이 축구선수다. 절대 안 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