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둘이 아닌 셋으로 '가족'이 되어가는 장강가족의 모습이 그려진다.
장강부부는 웨딩 사진을 집에 걸기 위해 액자 배치를 고민했다. MC들은 웨딩 사진이 공개되자 반가운 마음에 "두바이에서 찍은 사진이에요?"라고 물었고, 강경준은 "다시 찍었어요. 결혼하시는 분들 잘 들으세요, 누가 찍어주는 사람이 필요해요"라고 말하며 머쓱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들 정안이의 하교 시간에 맞춰 학교로 데리러 가는 강경준의 모습도 공개됐다. 이 모습을 본 MC 김숙은 "뭘 또 이렇게 멋지게 기다려! 화보 찍는 줄 알았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뒤이어 강경준은 하교한 정안이와 함께 즐겁게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뒤이어 등장한 강경준의 갑작스런 행동에 장신영은 당황하며 깜작 놀랐고, 급기야 폭발 직전에 이르는 모습으로 모두를 조마조마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