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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설현 "이상형 송중기 결혼…이젠 '토르'가 좋아"

김영록 기자

입력 2018-05-27 17:14

수정 2018-05-27 17:33

'런닝맨' 설현 "이상형 송중기 결혼…이젠 '토르'가 좋아"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런닝맨' 설현이 송중기 결혼 이후 달라진 이상형을 고백했다.



27일 SBS '런닝맨'은 AOA 설현-혜정, 위너 송민호-강승윤, 모모랜드 주이, 우주소녀 다영과 함께 '좀비 커플 레이스'로 진행됐다.

유재석은 "설현씨는 그래도 자주 나왔다. 나름 가족"이라며 "예전에 출연했을 때 일편단심 송중기라고 하더라"며 웃었다.

설현은 '송중기가 결혼하지 않았냐'는 말에 "이상형이 바뀌었다. 한국 사람은 아니다. 토르"라며 "영화를 보곤 반할 수밖에 없었다"며 웃었다.

설현과 혜정은 28일 공개되는 신곡 '빙글뱅글'의 안무를 직접 선보여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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