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으로 유수의 영화제에서 각종 신인상을 휩쓸었던 김환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차곡차곡 쌓아온 필모와 함께 성장한 김환희의 연기력은 <곡성>의 '효진'으로 폭발했다. '뭣이 중헌디'라는 유행어까지 탄생시키며 국내를 넘어 칸 영화제까지 진출, 그야말로 전세계의 관객들을 홀려버린 것. "네가 살렸다"는 나홍진 감독의 말이 과언이 아니었다. 여기에 최근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까지 더해져 안방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김환희가 이번에는 여중생 '미래'로 돌아왔다.
영화 <여중생A>는 취미는 게임, 특기는 글쓰기, 자존감 0%의 여중생 '미래'가 처음으로 사귄 현실친구 '백합'과 '태양', 그리고 랜선친구 '재희'와 함께 관계 맺고, 상처 받고,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김환희의 캐스팅 소식을 접한 원작 팬들은 '미래'와 싱크로율 100%라며 큰 반가움을 내비쳤다.
<곡성>, [우리가 만난 기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김환희의 열연이 기대되는 영화 <여중생A>.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누구나 응원하고 싶어지는 공감 100% 스토리와 김환희, 김준면을 비롯해 배우들이 선보일 빛나는 케미스트리를 예고하고 있다. 6월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