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아트센터와 유니버설발레단은 2015년부터 '잠자는 숲속의 미녀', '지젤', '백조의 호수'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여 왔는데 전석매진이 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무엇보다 국내 최고 발레단의 작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요인이다.
오는 7월 무대에 오르는 '돈키호테'는 화려하고 볼거리 많은 무대로 정평이 나있다. 정교한 기교와 테크닉이 총망라된 클래식 작품으로 영국의 저명한 무용평론가 데브라 크레인은 더 타임즈를 통해 "무대 전체가 파스텔톤으로 은은하게 빛나는 하나의 보석이었다"고 호평한 바 있다.
오는 25일(수) 오전 11시 티켓오픈과 동시에 조기예매 및 학생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