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깜짝 결혼을 발표한 최지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지우는 지난 달 29일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했다. 남편은 최지우 보다 연하의 30대 훈남 IT업계 종사자로 알려졌다.
이어 다른 연예부 기자는 "기자 생활하면서 지금까지 본 드레스 중에서 예뻤던 것 같다. 드레스 자체가 맞춤 드레스여서 수천만 원에 호가하는,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드레스라고 한다"면서 "그리고 액세서리도 굉장히 화제가 됐다. 최지우가 진주 귀거리를 하고 있더라. 얼마든지 협찬을 받을 수 있었을 텐데 결혼식 이틀 전 백화점에 가서 직접 구매 했다고 하더라. 그런데 그게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는 브랜드를 돈을 내고, 그래서 오히려 의리도 지키고, 소문이 안 났던 거다"라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