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불타는 청춘'은 청춘들이 3주년 특집 '보글짜글 청춘의 밥상' 이벤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국진, 강수지를 비롯한 총 14명의 청춘들은 중식팀과 한식팀으로 나눠 시청자를 위한 만찬 준비에 나선다. 그 중 방송 첫 회부터 원년 멤버로 참여한 김국진, 강수지 커플은 불청에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해 오는 5월 결혼의 결실을 맺는 만큼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특별한 요리를 준비하기로 결심한다.
치와와 커플에게 비법 전수를 하는 중 백종원은 "만약 결혼하지 않았다면 나도 불청에 출연했을 것"이라고 하자, 김국진이 "선생님이 불청에 출연했다면 여기서 소유진 씨를 만나서 결혼했을 것이다"라고 예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