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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의 제왕' 사유리 ”내년에 아기 낳고 가슴수술 할 것”

이유나 기자

입력 2018-02-13 11:37

수정 2018-02-13 11:37

'치킨의 제왕' 사유리 ”내년에 아기 낳고 가슴수술 할 것”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사유리가 내년 출산 후 가슴 수술을 할 것이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16일 방송되는 <치킨의 제왕>에서는 촌철살인 맛 평가의 대모 사유리가 일일원정대원으로 합류해 권혁수, 강남, 키썸과 함께 전설의 치킨 레시피를 시식한다.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장작구이 통닭집에서 치킨의 제왕 멤버들과 모임을 가진 사유리는 너무 예뻐졌다는 강남의 칭찬에 "아무것도 안 했다."라며 자신감을 보이더니 대뜸 "내년쯤에 아기 낳고 가슴수술을 할까 그런 생각은 있다"는 폭탄 발언을 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멤버들은 일제히 "남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을 던졌고, "뭐 있든가(?) 없든가(?)"라는 답변으로 사유리만의 엉뚱 매력을 발산해 웃음을 안겼다.

또 갑자기 권혁수에게 화살을 돌려 "여자친구 있어?"라는 돌발질문으로 그를 긴장하게 만들었으며 옆자리에 앉아있는 치킨마스터에게도 "와이프 있어요?"라고 말해 촬영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신랄한 비평가 사유리의 등장으로 사상 최대 프리스타일 난상토크를 선보인 <치킨의 제왕>은 설날(16일) 밤 9시 30분 코미디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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