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수)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싱글와이프 시즌2'에서 2남 2녀를 키우는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의 여행기가 공개된다. 4남매의 엄마 경맑음은 한시도 쉴 틈이 없는 바쁜 일상을 보여 다둥이 육아의 어려움을 실감케 했다. 이에 정성호는 아내가 단 한순간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육아 전쟁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친구들과 함께하는 낭만일탈을 선물했다.
경맑음은 신혼여행지였지만 신종플루 때문에 제대로 즐기지 못했던 하와이로 다시 여행을 떠났다. 그녀는 돌고래와 함께 수영을 즐기는가 하면, 하와이 사람들과 볼을 비비는 이국적인 인사를 나누며 하와이를 누볐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남편 없이 떠난 여행답게 파격적인 일탈을 시도해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남편 정성호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정성호는 상상조차 못했던 아내의 자유로운 모습에 크게 충격 받은 듯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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