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4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용감한 타향살이 '이방인'(연출 황교진)에서는 천재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연주회를 앞두고 심각한 멘붕에 빠진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이 과정에선 허당美(미)부터 프로페셔널함까지 모두 볼 수 있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그는 무대 위 피아니스트가 아닌 무대 아래 푸근한 뮌헨 푸로 친근감을 폭발시키며 시청자들에게 가깝게 다가갔다. 이번 주에는 공연을 앞두고 준비하는 클래식 아티스트 선우예권의 모습을 조명, 다채로운 일상을 준비해 색다른 볼거리를 선물한다.
공개된 사진 속 선우예권의 긴장한 얼굴은 과연 그에게 닥친 어려움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어두운 표정을 하고 있는 그가 공연을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을지도 응원 욕구를 부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