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저글러스'는 7%(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4일 방송분(5.6%)보다 1.4%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의문의 일승' 7,8회는 6.6%, 7.5%, MBC '투깝스'는 6.3%, 7.3%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방송된 '저글러스'에서는 좌윤이(백진희)와 남치원(최다니엘)의 갑을 케미가 그려졌다. 좌윤이는 상사의 불륜녀로 오해받아 대기발령 조치 됐다. 그러다 남치원의 비서로 발령받았다. 하지만 남치원은 좌윤이와의 소통을 일절 거부했다. 회의 동석을 거부하며 없는 사람 취급했고, 심지어 저녁식사 자리에서 부서이동을 신청하라며 독설을 쏟아냈다. 이에 좌윤이는 참았던 서러움을 폭발시키며 눈물을 쏟았다.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