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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유닛' 김티모테오-양지원, 1차 유닛 투표 중간집계 1위

정안지 기자

입력 2017-11-19 12:05

'더유닛' 김티모테오-양지원, 1차 유닛 투표 중간집계 1위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의 1차 국민 유닛 투표 중간집계 결과 남자 1등에 김티모테오, 여자 1등에는 양지원이 이름을 올렸다.



어제(18일) 방송된 7, 8회 방송 엔딩에는 지난 11일(토)부터 티몬에서 시작된 1차 국민 유닛 투표의 중간집계 순위가 공개돼 팬들의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남녀 각 1등부터 63등까지를 모두 확인할 수 있어 자신의 최애를 우주 최강 아이돌 유닛 '유닛B'와 '유닛G'의 멤버로 만들기 위한 국민 유닛 메이커들의 투표 열기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중간 집계 순위는 18일(토) 오전 10시 누적 투표 수 1,729,980표 기준으로 발표되었으며 '더유닛'을 향한 폭발적인 인기를 체감할 수 있었다. 김티모테오가 남자 순위 1등를 달리고 있으며 2등 동현, 3등 필독, 4등 고호정, 5등 지한솔, 6등 준(유키스), 7등 기중, 8등 동명, 9등은 칸토가 차지했다.

이어 여자 순위는 1등 양지원을 비롯해 2등 예빈, 3등 유나킴, 4등 앤씨아, 5등 의진, 6등 우희, 7등 효선, 8등 주, 9등 이현주가 상위권에 등극했다.

12월 3일(일)에 마감되는 '더유닛' 1차 국민 유닛 투표는 현재 210만여 건의 투표 수를 보이며 무섭게 상승하고 있다. 가장 좋아하는 최애 멤버 1명과 그 다음으로 좋아하는 차애 멤버 8명을 선택할 수 있으며 최애 멤버에게는 2점이, 차애 멤버들에게는 1점씩 부여된다. 모든 국민들이 유닛 메이커가 되어 투표에 참여, 자신의 취향에 맞는 완벽한 유닛 조합을 만들 수 있다.

한편, 어제(18일) 방송에선 첫 미션인 뮤직비디오 주인공이 되기 위한 126명의 합숙과정과 남녀 모두 우승팀이 빨강팀으로 선정돼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최고조로 이끌었다. 개성이 뚜렷한 참가자들을 속속들이 확인할 수 있었고 중간 투표 순위까지 공개돼 투표 참여율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8회 시청률 4.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지난주보다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며 탄력을 받기 시작한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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