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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조진웅, 후배들 위한 특급 반전 애교 ‘슈퍼 그뤠잇’

홍민기 기자

입력 2017-10-24 08:58

‘한밤’ 조진웅, 후배들 위한 특급 반전 애교 ‘슈퍼 그뤠잇’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치명적인 아재파탈, 조진웅의 깜짝 모교 방문기가 공개된다.



조진웅이 한밤과 함께 자신의 모교인 부산 경성대학교를 습격했다. 중후한 아우라의, '누가 봐도 선배'같은 비주얼을 뽐내는 그였지만, 자신을 환영하는 후배들 앞에서는 반전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그는 자신을 향해 '애교를 부려 달라'는 스무 살 후배에게 "내가 여기서 어떻게 애교를 부리니"라며 거절하다가도 이내 '특급 반전 애교'를 선보여 여학생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조진웅은 20대 시절 자신이 활동하던 소극장 무대도 찾았다. 한밤에서는 조진웅의 풋풋한 20대 시절 공연 포스터를 깜짝 공개했는데, 조진웅은 포스터를 발견하자 당황한 듯 "어떻게 포스터가 이러냐"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한편, 조진웅은 강연을 통해 고민이 많은 청춘들에게 진지한 조언을 던지기도 하고, 힘껏 안아주기도 하며 후배들을 응원했다. 또한 이어진 한밤과의 인터뷰에서는 대학시절에 외우고 다녔다던 '백범 김구'의 글귀를 술술 읊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수녀복을 입은 채,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는 조진웅의 20대 시절 공연 포스터부터 선배美 넘치는 강연 현장까지! 훈훈함, 귀여움, 듬직함까지 다 갖춘 '비현실적인 선배' 조진웅과의 데이트는 24일 밤 8시 55분 '본격연예 한밤'에서 확인할 수 있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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