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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이지성 "차유람과 6시간 첫키스, 모세의 기적이다"

이지현 기자

입력 2017-09-21 23:43

'백년손님' 이지성 "차유람과 6시간 첫키스, 모세의 기적이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이지성 작가가 6시간 첫 키스의 전모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걸그룹 '나인뮤지스' 출신으로 지난 9월 3일 결혼식을 올린 새신부 문현아와 미녀 당구 선수 차유람의 남편인 이지성 작가가 출연했다.

이날 이지성 작가는 앞서 아내인 미녀 당구선수 차유람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6시간 첫 키스'의 전모를 공개했다.

"북한산에 있는 집필실에 찾아와 '작가님 없으면 못살겠다'고 했다"라며 "그 전에 제가 세번 차이긴 했지만 '당신의 마음을 받아준다'고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분위기가 어색해서 요리를 했다"라며 "파스타를 완성하고 앉아있던 식탁에 대령하는 순간 신체의 한 부분이 하나가 됐다"고 밝혔다. 이 작가는 "마치 모세가 홍해의 기적을 일으키는 듯 했다"라며 "정신을 차려보니 6시간정도 지났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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