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유정의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서유정이 일반인 남자친구와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린다"며 "남자친구와는 올해 초 만나 열애를 시작했다. 아직 정확한 결혼 날짜나 계획이 나온건 아니다"고 말했다.
앞서 서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한 바 있다. 서유정은 "40 평생을 살면서 누구나 꿈꾸고 그러다 다시 포기하고 절망적이고 상처 주기도 받기도 하며 그렇게 저또한 살아온거 같습니다. 작년 인터뷰를 할때 결혼 얘기가 나왔는데 제가 내년에 안하거나 못하면 혼자 살것이다 라고 발언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근데 정말 불현듯 찾아온 너무도 귀하고 귀한 분이 저에게 오셨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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