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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이소라, 원로 모델 대우에 “외롭고 기분 이상해”

홍민기 기자

입력 2017-06-21 23:36

수정 2017-06-22 00:00

‘라스’ 이소라, 원로 모델 대우에 “외롭고 기분 이상해”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모델 이소라가 원로 모델 대우를 받는 심경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굿걸- 굿바디-!' 특집으로 모델 이소라-송경아-한혜진-걸스데이 유라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인피니트 성규가 세 번째 스페셜 MC로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이날 방송에서 성규는 "26년 차 모델이신 이소라 씨가 원로모델 대우를 받으면서 당황했다고 들었다"는 질문을 던졌다

이소라는 "과거 한 패션쇼에서 저만 탈의실을 만들어 줬다"며 "기분이 이상하고 외로웠다"고 털어놨다.

MC진은 한혜진에게 "이소라 씨를 어려워하는 거 같다"고 질문, 한혜진은 "눈 마주치는 것 보다 모니터로 보는 게 편하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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