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타' 5월호 화보를 통해 박민영은 블랙 드레스와 와이드 팬츠, 스팽글 드레스를 입고 자연스러운 포즈와 눈빛 연기를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민영은 내추럴한 메이크업에도 독보적인 여배우 미모를 뽐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민영은 도도하고 까칠할 것 같다는 편견에 "꾸미는 것에 익숙하지 않고 가식적인 것을 싫어한다"라며 "솔직하게 표현하고 많이 웃는 스타일. 혼자서는 트와이스와 여자친구 등 걸그룹 댄스도 춘다"라고 자신의 실제 성격에 대해 전했다. 이어 "내 마지막 예능은 '야심만만', 요즘 예능은 자연스러운 모습을 끌어내는 게 트렌드인데, 출연하게 되면 잘 할 자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실제로도 단경왕후처럼 사랑하면 올인하는 스타일이냐는 물음에는 "예전에는 그랬던 것 같지만 요즘은 '쫄보'다. 30대가 되니 사랑에 지레 겁먹고 걱정이 많아졌다"라고 솔직히 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