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런닝맨' 팬미팅 무대에는 송지효, 지석진, 김종국, 하하, 이광수가 참석했다.
이날 사회자는 멤버들에게 개리의 결혼에 대해 질문을 했다. 이에 송지효는 "개리 오빠가 결혼한 걸 멤버들 다 기사로 봤다"면서 "좀 섭섭한 것도 없지 않아 있다"고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하하는 "(결혼을) 축하해줬는데 답장이 안 왔다"며 "형이 워낙 특이한 분이다. 아마 곧 있으면 연락이 올 거다. 우린 이해한다. 우리는 개리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은 "7012 포에버"라고 외치며 개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