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은 오늘(25일) 방송되는 KBS2 '1 대 100'에 출연해 퀴즈군단과 퀴즈 대결을 펼친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홍진영에게 "행사의 여왕이라, 지금 바빠질 시기일 텐데?"라고 질문하자, 홍진영은 "날씨가 따뜻해지고 꽃이 피면 자연스럽게 실내에서 움츠렸던 분들이 야외로 나오기 시작한다. 지금은 꽃 축제, 지역 축제가 많이 있다"라고 답했다.
뒤이어 "'언니쓰' 멤버들과 다 같이 행사가면 좋을 것 같은데?"라고 조충현 아나운서가 질문하자, 홍진영은 "너무 바라고 있다. 일단 젊은 분들이 많이 계시는 대학교 축제를 한 번 간 뒤, 걸그룹인만큼 군부대도 가줘야 한다"고 행사의 여왕다운 포부를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