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에 따르면 부부는 최근 임신 사실을 확인하고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임신 초기로 현재 태아와 임신부 모두 건강한 상황. 이로써 지난 1월 결혼한 두 사람은 부모가 되어 아름다운 가정을 꾸리게 됐다.
류수영과 박하선은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드라마 '투윅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극 중 약혼자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이후 2014년 말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열애 사실을 당당히 공개하며 공개 연애를 즐긴 류수영과 박하선은 올해 1월 22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예비 엄마' 박하선은 2005년 SBS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데뷔했다. 이후 시트콤 사극 '동이' 외에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과 드라마 '유혹', '쓰리데이즈'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tvN 드라마 '혼술남녀'에서 인상깊은 연기력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