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0회 기념으로 무지개 회원들과 떠난 제주도 여행에서 악동에게 낙서 습격을 당하는 헨리와 기안84의 모습이 공개된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이 무방비 상태로 잠들었다 낙서범에게 당해 망연자실해 하는 표정이 담겼다.
'나 혼자 산다' 200회 기념 제주도 여행에서 헨리와 기안84가 리얼한 대학생 엠티의 이튿날을 보여준다. 두 사람은 숙면을 취하던 중 의문의 무지개 회원에게 낙서를 당했고, 낙서로 엉망진창이 된 얼굴이 담긴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또한 기안84는 신발을 신다가 생각지도 못한 부위인 발목에도 형형색색의 낙서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거 뭐야? 족발도 아니고.."라며 장난꾸러기 범인에게 2연타로 당한 것에 대한 허탈함을 드러냈다는 후문이어서 장난기 넘치는 낙서 범인의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