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성은 최근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를 통해 매끈한 각선미가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정혜성은 인형 같은 이목구비와 완벽한 비율의 몸매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정혜성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연기 철학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정혜성은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다. 데뷔작 '감자별 2013QR3'을 시작으로 '기분 좋은 날' '오만과 편견' '블러드' 등 다양한 작품을 공백 없이 연속적으로 촬영할 수 있었다"며 "꼬부랑 할머니가 되더라도 계속 연기하고 싶다. 좋아하는 일을, 나이에 맞는 역할을 하면서 지속할 수 있는 것보다 행복한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 쉬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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