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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김동완, 무릎 인대 손상 "현재 깁스 중…무대 동선 최소화" (공식입장 전문)

조윤선 기자

입력 2017-02-21 18:26

신화 김동완, 무릎 인대 손상 "현재 깁스 중…무대 동선 최소화" (공식…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신화 김동완이 무릎 인대가 손상돼 무대 동선을 최소화한다고 밝혔다.



신화컴퍼니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신화 멤버 김동완의 부상 관련 소식을 전했다.

신화컴퍼니는 "현재 진행 중인 '2017 SHINHWA LIVE UNCHANGING TOUR'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신화 멤버 김동완의 부상이라는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되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라며 "며칠 전 김동완은 빗길에서 본인의 부주의로 넘어지면서 부상을 당했습니다. 병원에서의 정밀 검진 결과 무릎 인대 손상이라는 진단이 나왔으며, 현재 의사소견에 따라 부상부위에 깁스를 한 상태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빠른 회복을 위해 김동완의 움직임을 최소화시키는 방법으로 무대동선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신화의 약 14년만의 대구공연을 찾아주시는 팬 여러분들을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더더욱 김동완다운 모습으로 최선을 다해 공연에 임할 수 있도록 하겠다. 팬 여러분들의 양해와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신화컴퍼니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2017 SHINHWA LIVE UNCHANGING TOUR]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신화 멤버 김동완의 부상이라는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되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며칠 전 김동완은 빗길에서 본인의 부주의로 넘어지면서 부상을 당했습니다.

병원에서의 정밀 검진 결과 무릎 인대 손상이라는 진단이 나왔으며, 현재 의사소견에 따라 부상부위에 깁스를 한 상태입니다.

이번 주말 [2017 SHINHWA LIVE UNCHANGING TOUR IN DAEGU] 공연에서는 빠른 회복을 위해 김동완의 움직임을 최소화시키는 방법으로 무대동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신화의 약 14년만의 대구공연을 찾아주시는 팬 여러분들을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더더욱 김동완다운 모습으로 최선을 다해 공연에 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팬 여러분들의 양해와 많은 응원 부탁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김동완이 빠른 시일 내에 건강한 모습으로 회복하여 예전보다 더 활발한 모습으로 무대에서 팬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게 저희 신화컴퍼니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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