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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알' 송채환 “사우나서 성형…후유증으로 인생 꼬였다”

박아람 기자

입력 2017-02-21 15:12

'황금알' 송채환 “사우나서 성형…후유증으로 인생 꼬였다”


배우 송채환이 사우나서 한 성형 때문에 인생이 바뀌었다고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MBN '황금알'에서 송채환은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고생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송채환은 "방송에 나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면서 어렵게 말을 꺼내며 "사우나에서 성형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를 모시고 사우나에 갔었다. 사우나에 가보니 아주머니들이 쭉 누워서 시술을 받고 있더라. 내가 시술에 대한 정보가 있었으면 안했을 텐데 결국 아무생각 없이 누웠다"면서 "아줌마가 '엄마한테 참 잘하네~ 효녀야'라고 바람을 잡으며 무언가를 한 없이 얼굴에 넣었다. 이마를 볼록하게 만들어 준다고 하고선 넣더라. 시간이 지나고 나니 이마에 넣은 무언가가 밑으로 내려갔다. 그때부터 오는 후유증이 엄청났다. 제 인생 10년이 꼬이기 시작했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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