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들들과 '파이브 코스 러브'라는 뮤지컬 무대를 함께 준비하고 있다는 박준규는 두 아들을 키웠던 특별한 교육관이 있었냐는 질문에 "부모가 아이들에게 돈을 벌어서 교육비로 막 쓰지 말고, 잘 관찰을 해서 이 아이가 뭘 좋아하는지 알 필요가 있다"라고 말하며 아이들이 좋아하고 잘하는 분야를 밀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작은아이는 드럼, 큰아이는 연기와 노래로 모두 한 가지만 해서 여기까지 온 거다. 하지만 단점이라면 공부를 못한다는 것"이라고 답해 주위를 폭소케 하기도 했다.
박준규가 출연한 이날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세상에서 영어가 제일 쉬웠어요!' 9살 영어영재 고태윤 군의 이야기와 함께, 4,5살 영재들이 한 자리에 모여 무한한 능력을 발산하는 '베이비 어벤저스' 2탄이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