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복수의 영화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을 통해 "이준익 감독이 '동주' 이후 다시 한번 독립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이번에는 일본에서 활동한 아나키스트 박열 의사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품이다"고 설명했다.
이준익 감독의 신작 '박열'(가제)은 일본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박열 의사와 관동대지진 당시 벌어졌던 조선인학살 사건을 다룰 예정. 메가박스플러스엠으로부터 순 제작비 15억원을 투자받아 제작되는 상업영화다.
현재 '박열'은 주·조연 캐스팅 중이며 오는 12월 크랭크 인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