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가요계에 따르면 모모랜드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서 펼쳐지는 '강남 한류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이 공연에는 샤이니와 2PM, 인피니트, 원더걸스, 걸스데이, 에이핑크, 에일리, 마마무, 빅스, 에이오에이, 갓세븐, 레드벨벳, 여자친구, 아이오아이 등 총 25개 팀이 참여하는 가운데 모모랜드도 함께 무대에 오르게 됐다. 다만 아직 정식 데뷔하지 않은 걸그룹이기 때문에, 본 공연 사전무대에서만 데뷔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 날에는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로 무대를 옮긴다. 그간 방송을 통한 게릴라 공연과 미니 팬미팅 등 경험을 쌓았던 이들이 대규모 팬덤 앞에서 공연을 하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모모랜드는 데뷔 전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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