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TNMS가 전국 3,200가구 대상으로 조사한 시청률에 따르면, 25일 방송한 SBS '질투의 화신' 2회 시청률이 7.9%(이하 전국 3,200가구 기준)로 첫 회 시청률(6.8%) 보다 1.1%p 상승했다. '질투의 화신'은 첫 방송부터 KBS2 '함부로 애틋하게'를 넘어서며 동 시간대 시청률 2위 자리를 차지 하고 있다.
'질투의 화신' 첫 회 시청률은 '함부로 애틋하게' 보다 0.4%p 높았고, 2회 시청률은 1.8%p 높았다. '질투의 화신'이 첫 방송한 24일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는 MBC ' W' 10회 시청률 13.9%, 3위는 KBS2 '함부로 애틋하게' 15회 시청률 6.4% 다. '질투의 화신'이 2회차를 방송한 25일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역시 MBC 'W' 11회 시청률 14.6%, 3위는 KBS2 '함부로 애틋하게' 16회 시청률 6.1%다.
이날 방송된 '질투의 화신' 2회는 표나리(공효진)가 후배의 계략으로 술을 마시고 취한 상태에서 배꼽티와 숏팬츠 차림으로 날씨예보에 나섰고, 술 취한 표나리의 전화를 받은 고정원(고경표)은 그길로 방송국으로 향했다. 그리고 표나리의 말처럼 유방암 검사를 받은 이화신(조정석)은 표나리의 방송을 보며 가슴이 두근거리는 내용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