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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기획]"단발이 진리"…은하-조이-하영, 新단발병 유발자

정안지 기자

입력 2016-07-22 16:02

수정 2016-07-2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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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이 진리"…은하-조이-하영, 新단발병 유발자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또 다시 단발 열풍이 불고 있다.



여자 연예인들에게 있어서 헤어스타일은 이미지와 직결된다. 긴 헤어스타일은 청순을, 짧은 헤어스타일은 깜찍, 발랄함을 나타낸다. 과거에는 하나같이 긴 헤어스타일을 추구한 반면 최근에는 짧고 과감한 단발 스타일이 늘고 있다. 긴 헤어스타일에서 짧은 헤어스타일로 변신 후 소위 '미모 리즈'를 경신한 스타들을 살펴봤다.

▶여자친구 은하

은하가 속한 걸그룹 여자친구는 지난 11일 첫 정규앨범 'LOL'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점은 은하가 긴 생머리에서 새 앨범의 콘셉트에 맞춰 단발로 헤어스타일 변신을 시도한 것.

이후 은하의 단발 변신이 큰 화제를 모은 가운데 팬들은 '리즈 경신'이라는 평을 내놓는 등 은하의 단발 변신은 신의 한수로 불리고 있다.

▶레드벨벳 조이

걸그룹 레드벨벳 조이 역시 지난 앨범 활동 당시 짧은 헤어스타일로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한 라디오 방송에서 "뭔가 다른 변화를 주고 싶어서 자르게 됐다"고 밝힌 조이는 단발로 스타일 변신 후 한층 더 여성스러운 분위기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싱그러운 매력을 더해지며 그야말로 리즈 미모를 뽐냈다.

▶에이핑크 오하영

걸그룹 에이핑크 오하영은 이들보다 조금 빨랐다. 지난해 활동 당시 긴 생머리에서 과감하게 단발로 자르고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과감한 시도였던 만큼 변신은 성공적. 청순 이미지의 오하영은 헤어스타일 변신 후 상큼하면서도 발랄한 이미지를 덤으로 얻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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