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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남녀" 정일우-산다라박 '태국의 우정'

이유나 기자

입력 2016-06-25 14:59

"방콕남녀" 정일우-산다라박 '태국의 우정'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정일우와 산다라박, 절친이 태국에서 만났다.



배우 정일우는 6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이야! 방콕에서 만나다니. 태국여신"이라는 친근감 가득한 글과 함께 2NE1 멤버 산다라박과 함께 찍은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일우와 산다라박 두 사람은 태국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다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평소 절친으로 유명한 두 사람답게, 나란히 똑 같은 잔을 들고 있는 모습이 친근하고도 다정하다.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는 두 절친의 태국 만남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정일우의 훈훈한 사복패션이 눈길을 끈다. 블랙 팬츠와 블랙 티셔츠 위에 체크무늬 셔츠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선사한 것. 여기에 검은 모자는 정일우의 우유빛깔 피부와 작은 얼굴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며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미소 짓게 한다.

한편 정일우는 최근 배우로서, 한류스타로서 파격적인 행보를 보여주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국 배우 최초로 태국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을 진행한 것. 정일우는 태국 드라마 'Love and Lies'(사랑과 거짓말/태국 제목 'Gon rak game ma ya')에서 능력 있는 PR 담당자로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사전제작 드라마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역시 방송을 앞두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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