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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문지애, '19禁' 전효성 의자댄스 도전 '깜짝'

정유나 기자

입력 2016-06-24 10:24

수정 2016-06-24 10:32

'해피투게더' 문지애, '19禁' 전효성 의자댄스 도전 '깜짝'


'해피투게더' 방송인 문지애가 가수 전효성의 섹시 댄스를 도전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갱생 프로젝트' 특집으로 꾸며져 문지애, 룰라 출신 이상민, 이수근, 가수 전효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거침 없는 입담으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댄스 요청을 받은 문지애는 1초의 고민 없이 전효성의 구두를 빌려 신고 나가 음악이 시작되자 전효성의 의자 댄스를 선보였다.

전효성의 킬힐을 신은 문지애를 향해 MC들은 "키다리 아저씨냐" "바지를 너무 올려 입은 거 아닌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의자에 앉은 문지애는 안무를 모두 기억해 자신감 있게 선보였으나 전효성의 섹시한 느낌과는 사뭇 다른 전체관람가 댄스로 좌중을 폭소케 했다.

참다 못한 유재석은 "의자를 빼야겠다"라고 말했고, 다른 출연진들은 "이번 댄스는 체육공원에서 볼 수 있는 춤 같았다"라고 평가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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