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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남편 안정환 ‘반지키스’ 세리머니 못 본 사연은?

홍민기 기자

입력 2016-05-27 13:59

수정 2016-05-27 14:01

이혜원, 남편 안정환 ‘반지키스’ 세리머니 못 본 사연은?
이혜원, 남편 안정환 '반지키스' 세리머니 못 본 사연은?

전 축구선수 안정환 부인 이혜원이 '반지키스' 세리머니를 못 본 사연을 털어놨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뭐길래'에서는 안정환 이혜원 부부의 첫 만남부터 풀 러브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이혜원은 남편이자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 주역인 안정환 세리머니에 대해 언급했다.

이혜원은 "저는 그 때 (이탈리아 전) 그 상황을 못 봤다"며 "예선전은 경기장에서 다 봤다. 본선 경기는 너무 떨려서 못 보겠더라"고 말했다.

이어 "골이 터지고 아파트 전체에서 함성 소리가 들렸다"며 "누가 넣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마침 남편이었다"고 말했다.

안정환은 2002년 한일월드컵 16강 이탈리아전 연장전에서 골든골을 터트리며 '반지키스' 세리머니를 펼쳤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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