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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아빠 미키-엄마 엘사 변신에 '폭풍눈물'

김준석 기자

입력 2015-11-29 18:15

수정 2015-11-29 18:16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아빠 미키-엄마 엘사 변신에 '폭풍눈물'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캐릭터로 분장한 가족들을 보고 눈물을 쏟았다.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기다림이 주는 선물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가족들은 추사랑의 5번째 생일을 맞아 사랑이가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로 변신을 했다.

추성훈은 미키마우스로 할아버지는 미니마우스로 엄마는 엘사로 변신했지만 이들의 모습을 본 추사랑은 "아니야. 벗으라고 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추성훈은 "아니야 난 이렇게 태어났어"라고 우겨봤지만 추사랑은 "아버지잖아. 벗어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추사랑은 애니매이션 '겨울왕국'의 엘사로 분장한 야노시호의 등장에 "엄마잖아"라고 말했고, 가족들이 아니라고 우기는 모습에 추사랑은 결국 눈물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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