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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안세하, "대충 연기할 수 없는 이유 부모님" 뭉클

이지현 기자

입력 2015-11-27 23:50

수정 2015-11-27 23:51

'나혼자산다' 안세하, "대충 연기할 수 없는 이유 부모님" 뭉클
'나혼자산다' 안세하

'나혼자산다' 안세하



배우 안세하가 효자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안세하의 리얼한 싱글 라이프를 최초로 공개됐다.

이날 안세하는 대본 연습에서 부모님의 이름을 적었다. 이에 대해 "대본이 잘 안 읽힐 때 부모님 이름을 적는다"라며, "대충하지 말자는 다짐을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부모님이 자신을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제일 감사한 일이라고 말한 안세하는 "부모님이 '그녀는 예뻤다' 1회를 10번은 보셨을거다"라며, "연기를 대충할 수 없게 하는 이유가 바로 부모님이다"라고 덧붙여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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