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는 3일 자신의 웨이보에 "너와 사랑에 빠졌다. 피할 수 없는 운명이다. Welcome 16550000 Angel'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준기는 긴 머리 가발을 착용한 채 창백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여자보다 더 고운 옆선을 뽐낸 이준기는 얼굴에 상처가 가득한 분장에도 감출 수 없는 미모를 뽐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카메라를 보며 귀엽게 윙크하거나 일상복을 입고 손으로 브이(V)를 그리며 셀카를 찍는 등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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