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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킬러다' 김지민, 유민상과 맥주 키스..."닿았다" 질색 '폭소'

입력 2015-05-03 20:01

수정 2015-05-03 22:16

'나는 킬러다' 김지민, 유민상과 맥주 키스..."닿았다" 질색 '폭소'
'나는킬러다' 김지민 유민상

'나는 킬러다' 김지민이 유민상과의 맥주키스에 경악했다.



김지민은 3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나는 킬러다'에서 미녀 킬러로 등장했다.

이날 김지민은 "나는 킬러다. 미인계로 유혹한 후 처리하겠다. 자연스런 술자리를 유도해보겠다"고 말했다.

이후 김지민은 유민상에게 "제가 게임에서 걸려서 그러는데 저 술 한 잔만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유민상은 흔쾌히 김지민에게 술을 따라줬다. 그런데 이때 거품이 흘러넘치자 김지민도 유민상도 자연스럽게 잔에 입을 가져다 댔다. 이에 당황한 김지민은 "지금 뭐하는 거냐?"고 소리쳤고, 당황한 유민상은 "거품 때문에"라고 해명했다.

특히 김지민은 킬러 임무에 실패한 후 퇴장하면서 "연습 때보다 더 닿았다"라고 질색하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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