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섹션` 전소민 "연인 윤현민 냉장고 개구리, 내가 접었다" 달달

입력 2015-05-03 12:08

수정 2015-05-03 16:53

`섹션` 전소민 "연인 윤현민 냉장고 개구리, 내가 접었다" 달달
'섹션' 전소민 윤현민

'섹션' 전소민 윤현민



배우 전소민이 연인이자 배우인 윤현민의 냉장고에 있던 종이 개구리를 본인이 접어준 것이라고 털어놨다.

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제3회 순천만 세계동물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된 윤현민 전소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윤현민은 "먼저 제의가 왔는데 '둘이 같이 나가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서 제안했더니 흔쾌히 하겠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후 리포터는 윤현민에게 과거 한 프로그램에 출연 했을 당시, 종이 개구리의 진실을 물었다.

이에 전소민은 "그 개구리 내가 접은 게 맞다. 종이접기 책에서 가장 고난이도였다"며 "하지만 내가 (냉장고에) 넣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자 윤현민은 "카페에서 같이 종이접기 책을 사서 종이를 접으며 데이트를 했다. 그때 (전소민이) 개구리를 접어준 것"이라며 "그냥 집에 뒀었는데, 때마침 방송을 하면서 조금이나마 이벤트를 할 수 있을까 해서 일부러 넣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전소민은 "그때는 당당하게 본인이 접었다고 얘기하지 않았냐?"며 따졌고, 윤현민은 "그때는 열애설 전이라..."라고 말끝을 흐리며 전소민의 손을 덥썩 잡아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섹션' 전소민 윤현민 '섹션' 전소민 윤현민 '섹션' 전소민 윤현민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