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서인국이 나방과 귀신 앞에서 쩔쩔맸다.
지난 27일 첫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서는 서인국이 18기 멤버로 합류해 류담, 이성재, 레이먼킴, 장수원, 김종민, 박형식, 손호준, 임지연 등과 함께 출연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손호준과 메콩생존키트를 찾아나선 서인국은 공동묘지를 발견하고는 “너무 무섭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한 소리들이 들리자 손호준과 서인국은 등골이 오싹해졌다.
이후 서인국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귀신을 진짜 무서워 한다. 귀신 무서워하는 역할도 한 번 했었다”며 “(귀신을 보면) 소름이 뒷목까지 쫙 올라온다”고 털어놨다.
이어 인터뷰 중 서인국의 바지에는 작은 나방이 앉았고, 서인국은 나방이 무서워 어쩔줄 몰라하며 도움을 요청했다. 결국 여자 조연출이 서인국의 바지에 붙은 나방을 손가락으로 튕겨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정글의 법칙’에서는 레이먼 킴이 이성재를 위해 죽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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