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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하라 키코 입국 "평상시엔 노브라" 란제리 발표회서 폭탄 선언

입력 2015-03-07 10:57

수정 2015-03-07 11:27

미즈하라 키코 입국 "평상시엔 노브라" 란제리 발표회서 폭탄 선언
미즈하라 키코

미즈하라 키코 입국 "평상시엔 노브라" 란제리 발표회서 폭탄 선언



미즈하라 키코 입국 지드래곤

일본의 톱모델이자 배우 미즈하라 키코가 한국에 극비 입국한 가운데, 과거 깜짝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미즈하라 키코는 지난해 12월 도쿄 시내에서 열린 신상품 발표회에 참석해 일체형 브래지어의 홍보에 나섰다.

미즈하라 키코는 이 속옷의 광고에서 상반신 누드 상태에서 브라톱을 착용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이에 대해 미즈하라 키코는 "100번 정도 찍었다. 촬영 내내 위쪽은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있었다"라며 "처음에는 부끄러웠지만, 나중에는 그냥 편하게 찍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미즈하라 키코는 "평상시에는 브래지어를 잘 안 하고 다닌다. 입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라는 폭탄 발언을 던지기도 했다.

한편 미즈하라 키코는 6일 오후 검은 모자와 하얀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린 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YG엔터테인먼트 소속사 관계자의 차량을 타고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입국 이유 또는 향후 일정은 알려지지 않아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미즈하라 키코는 아버지가 미국인이고 어머니가 재일교포 한국인인 모델이다. 2007년 잡지 '비비'로 데뷔한 이래 독특한 매력을 발산해 주목받고 있다. 영화 '상실의 시대' '헬터 스켈터' 등을 통해 배우로도 두각을 드러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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