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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출신 한나 사망 8개월만에 알려져…지인 동료 업계도 몰랐다

이재훈 기자

입력 2014-10-02 13:17

JYP 출신 한나 사망 8개월만에 알려져…지인 동료 업계도 몰랐다
JYP 출신 한나 사망

JYP 출신 한나 사망



JYP 엔터테인먼트 출신 가수 겸 배우 한나가 지난 1월 자살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나는 지난 1월 13일 경기도 분당에서 홀로 거주하던 한나가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연락이 되지 않은 것을 걱정하던 어머니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 했다.

활동이 없던 탓에 당시 보도되지 않았고 가까운 지인과 동료 가수, 업계 관계자도 이 사실을 몰랐다.

고인은 경기도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 제2추모관에서 영면하고 있다.

한나는 지난 2004년 '바운스'라는 노래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한 휴대폰 광고에서 상대역 태사자 박준석이 이어폰을 건네며 "같이 들을까?"라고 말한 장면이 그의 얼굴을 가장 많이 알렸다.

JYP 출신 한나 사망에 네티즌들은 "JYP 출신 한나 사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JYP 출신 한나 자살, 실력있던 가수로 기억하는데 안타깝다", "JYP 출신 한나 자살 소식이 늦게 알려졌네", "JYP 출신 한나 사망, 마음이 아프네요", "JYP 출신 한나 사망, 섹시한 콘셉트로 활동 했을 때 좋아했는데....", "한나 자살, 하늘에서 편히 쉬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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