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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렌스, 해킹으로 누드 사진 60장 유출 ‘최악의 상황’

입력 2014-09-01 09:59

수정 2014-09-01 10:17

제니퍼 로렌스, 해킹으로 누드 사진 60장 유출 ‘최악의 상황’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로렌스(24)의 누드 사진이 해킹 돼는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지난 3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제니퍼 로렌스 누드사진이 자신의 아이클라우드 계정으로 해킹을 당해 유출됐다. 누드 사진은 약 60장 정도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이어 "유출된 누드 사진은 한 인터넷 메시지 보드에 처음으로 공개됐다"면서 "해커가 제니퍼 로렌스, 케이트 업톤, 캔디스 스와네포엘, 카라 델레바인, 셀레나 고메즈 등 유명 여자 스타들의 사진과 영상도 가지고 있으며 여러 언론사를 통해 거래를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누드 유출 사진으로 피해를 겪은 배우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남편과 수년 전에 찍은 사진이 유출 됐다. 이는 사생활 침해로 해커들은 유출된 사진을 삭제하길 바란다"고 심경을 전했다.

누드 사진 유출에 제니퍼 로렌스는 이메일을 통한 공식 입장에서 "사생활에 대한 명백한 침해행위이며 당국에 이를 신고했고, 유출한 사진의 유포자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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